
[앵커] 프로야구 1위 LG와 2위 한화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를 벌이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를 실감케 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SSG 추신수 보좌역은 홈팬들에게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반게임 차 선두 LG와 2위 한화의 맞대결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다웠습니다. 한화 선발 폰세가 6이닝 1실점, LG 임찬규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양 팀 총 13명의 투수들이 등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