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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14~16일 ‘절친’ 김혜성과 타격 대결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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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콜로라도와의 주중 3연전에서 안타 1개씩을 날렸다. 선발 출전한 경기 기준으로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정후는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는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75(255타수 70안타)를 유지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를 상대한 이정후는 시속 95.1마일(약 153㎞) 직구를 노려쳐 시속 163.8㎞에 이르는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이정후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