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기흥 전 회장에 대해 4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과도한 조치\'라며 곧바로 재심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4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무조정실 요구로 벌인 특정감사 결과에 따른 조치입니다. 지난해 11월 국조실 점검단은 이 전 회장이 딸 친구를 부정 채용하고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