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와의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에서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쿠웨이트전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행을 확정한 대표팀은 16년 만의 월드컵 예선 무패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WE 대한\' 카드섹션과 함께 시작된 경기에는 \'영건\'들이 대거 선발 출격했습니다.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주장 손흥민 대신 왼쪽 날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