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앵커 ] 어깨 부상 재활로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 선수가 최근 순조로운 복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미국 진출 이후 한번도 빅리그를 밟지 못한 고우석 선수도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국내 선수들을 더 만나볼 수 있을까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뒤 재활에 열중하고 있던 김하성. 한국 최초의 골드글러브 수상자의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