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팬이라면, 내 팀의 내 선수를 올스타전에 내보내고 싶은 마음은 같을 텐데요. 각 구단들 역시 선수들의 격의 없고 친밀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팬심 잡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라면 한번쯤 꼭 나가고 싶은 프로야구 올스타전. 한화 김서현이 1차 중간집계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올스타를 배출하려는 각 팀들의 장외 경쟁이 뜨겁습니다. 각 팀의 자체 제작 유튜브가 가장 적극적인 홍보 창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