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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후보 20명 발표…故 유상철 포함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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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프로연맹은 10일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출전, 득점, 클린시트, 시즌 베스트11, 시즌 MVP 수상 등 입후보 기본 조건을 충족한 은퇴 선수 230여 명을 대상으로 논의를 거쳐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를 20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K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자 선정은 2023년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한국 프로축구를 빛낸 인물들의 공헌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역사에 남기기 위해 시작됐다.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올해 선수 부문은 K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4명을 선정해 헌액할 예정이다.20명의 후보에는 고정운, 김도훈, 김병지, 김은중, 김주성, 김현석, 데얀, 라데, 박경훈, 샤샤, 서정원, 신의손(사리체프), 고(故) 유상철, 윤상철, 이운재, 이태호, 정용환, 최강희, 최진철,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