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강원도민 프로축구단, 강원FC가 구단 역사상 처음 진출한 아시아 무대를 향한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경기장 승인을 받지 못해 홈경기를 다른 지역에서 치러야 할 위기에 놓였는데 아시아축구연맹이 최근 춘천 경기장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K리그1 2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ACL에 진출한 강원FC. 올해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데서 발목이 잡혔습니다. 당초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