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자 안세영이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오늘(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기자들을 만나 \"목표는 항상 최정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어제(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에 1게임 패배 후 기적 같은 뒤집기로 2, 3게임을 승리하며 4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