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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찬호·위즈덤 홈런 앞세워 한화에 3-2 신승…윤영철 시즌 첫 승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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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박찬호와 패트릭 위즈덤의 홈런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힘겹게 눌렀다.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3-2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KIA는 30승(1무 29패) 고지를 밟았다.한화는 연패에 빠지며 36승 1무 26패를 기록, 선두 추격을 이어가지 못했다.KIA 선발 마운드에 오른 윤영철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올 시즌 5패만을 기록했던 그는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다만 전상현과 정해영이 1이닝 1실점씩을 낳으며 아쉬움을 남겼다.박찬호는 4월24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43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패트릭 위즈덤은 이틀 만에 아치를 그리며 시즌 11호포를 달성했다.한화 선발 엄상백은 6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 호투에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그는 이날 공 109개를 던져 삼진을 9개나 잡아냈으나 시즌 5패(1승)째를 기록했다.이진영은 4타수 3안타 1홈런 맹타를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