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배에도 \'MZ스러웠던\' 소노 김태술 감독 데뷔전 [앵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새 사령탑이 된 김태술 감독이 친정팀 원주 DB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패했습니다. 그럼에도 MZ세대 감독 답게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세리머니도 펼치는 모습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마흔살의 \'초보 사령탑\' 김태술 감독은 현역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김강선, 박찬희 코치까지 모두 80년대생으로 꾸려지면서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