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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상처’에 ‘자해 발언’한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사과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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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난 상처를 두고 자해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과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기자회견 마지막에 얼굴에 난 상처 질문을 받고 날카로운 손톱으로 생긴 상처라고 설명하면서 방심했다”고 적었다.이어 “제 대답은 절대 자해라는 심각한 문제를 가볍게 만들 의도가 없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많은 사람이 정신 건강 문제로 매일 어려움을 겪는 걸 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연락처를 알려드리고 싶다”며 자선 재단의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남겼다.맨시티는 전날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 3-0으로 앞서다 후반에 3골을 내주며 3-3으로 비겼다.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 부진이다.다잡은 승리를 놓친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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