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역사상 첫 혼합복식 금메달에 도전했던 19세 이하(U-19) 오준성(18·미래에셋증권)-박가현(17·대한항공) 조가 중국을 넘지 못했다. 혼합복식 15세 이하(U-15) 결승에 올랐던 이승수(13·대전동산중)-최서연(15·호수돈여중) 조 역시 중국 조에 금메달을 내줬다.28일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이 대회 U-19 혼합복식 결승에서 오준성-박가현 조는 중국의 황유청-종게만 조에 1-3(11-8, 9-11, 8-11, 5-11)으로 역전패했다. 한국 탁구가 이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