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에 시작해 60년이 넘게 한자리에서 연평도와 동해바다에서 공수 받은 자연산 생물복로 요리하는 복요리전문점 동인천 ‘송미옥’. 식당 자체에 역사가 가득 담겨있는데 바닥, 천장, 벽까지 모두 나무로 꾸민 모습으로 1937년 공사를 마친 뒤 그 상태 그대로 세월을 간직하고있다. 대표메뉴는 복중탕. 직접 담근 장으로 끓이는 복중탕은 매운탕과 된장찌개 사이의 오묘한 맛으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복 요리를 주문하면 반찬으로 나오는 복껍질 또한 다른 곳과는 비교불가인 진짜배기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월~일 11:00-21:00 /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복튀김 40,000원, 복지리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