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에키티케가 리버풀과 6년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리버풀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 딜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RMC 보도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는 에키티케의 이적료로 약 €90m를 원하고 있으며, 이 거래는 클럽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프랑크푸르트는 2024년 여름, PSG로부터 에키티케를 단 €16.5m에 영입했다.
에키티케는 지난 시즌 48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하며 단숨에 주가를 끌어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도 그에게 접근했지만, 에키티케는 이를 모두 거절하고 리버풀행만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