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무시알라가 다시 한 번 긴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요일, 무시알라가 발목 탈구 및 종아리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현재 항공 앰뷸런스를 통해 귀국 중이며, 이번 주 초 무르나우 응급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곳은 과거 마누엘 노이어를 포함한 여러 바이에른 선수들이 치료받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은 “이 심각한 부상은 자말을 비롯해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이라며, "클럽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시알라는 최근 부상에서 막 회복한 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이번 소식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그의 재활과 회복 과정이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라운드 위에서 다시 웃는 얼굴로 돌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