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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영역’ 5회전 꿈꾸는 美 말리닌, 남자피겨 적수가 없어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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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아내고 싶다.” 남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일리야 말리닌(22·미국)은 지난해 12월 6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7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성공시킨 뒤 이렇게 말했다. 이날 말리닌은 쿼드러플 악셀(4.5회전)을 포함해 모든 점프에서 가산점에 해당하는 수행점수(GOE)를 챙겼다.피겨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말리닌은 내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서도 금메달이 유력하다. 말리닌은 최근 두 시즌(2023∼2024, 2024∼2025시즌) 연속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난 2년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말리닌은 실전에서 쿼드러플 악셀을 성공한 유일한 선수다. 그가 등장하기 전까지 이 점프는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악셀 점프는 피겨 점프 중 유일하게 앞을 보고 도약한다. 다른 쿼드러플 점프보다 반 바퀴를 더 돌아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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