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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포함 A조’ 운명 가를 유럽PO 승자, 내년 4월1일 결정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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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상대할 팀 중 하나를 모른다는 건 그 자체로 도전이다.” 한국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에 속한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67)은 6일 조 추첨식이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내년 4월에야 주인공이 가려지는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가 A조에 들어왔기 때문이다.유럽 PO 패스D는 덴마크(21위)와 북마케도니아(65위), 체코(44위)와 아일랜드(59위)가 맞붙는 두 경기의 승자끼리 내년 4월 1일 단판 승부를 벌여 월드컵 본선 A조에 속할 팀을 가린다. 어느 국가가 PO를 통과하느냐에 따라 A조의 조별리그 난이도가 요동칠 수 있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6)은 “현재로선 덴마크와 아일랜드 중 한 팀이 올라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덴마크는 유럽 PO 패스D에 속한 국가 중 유일하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국(22위)보다 높다. 덴마크는 유럽 예선 최종전에서 스코틀랜드에 덜미를 잡혀 PO를 치르게 됐지만 한국과의 역대 A매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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