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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월드컵 우승’ 감독 못 알아본 해프닝에 “사과드린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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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발생한 해프닝과 관련해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7일(한국 시간) “FIFA가 월드컵 우승 감독에게 장갑을 착용하고 트로피를 만지게 한 것에 사과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사건은 지난 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이자 통상 3번째 우승으로 이끈 스칼로니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서 트로피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그런데 스칼로니 감독이 흰색 장갑을 끼고 올라간 것.외신에 따르면 주최 측이 스칼로니 감독을 알아보지 못해 장갑을 끼게 했다.월드컵 트로피는 우승과 관련한 인물이 아니면 직접적으로 만질 수 없다.이에 인판티노 회장은 7일 토너먼트 일정을 확정하는 행사에서 스칼로니 감독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인판티노 회장은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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