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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핵심’ 김민재 “스리백·포백 다 문제없다…무실점 기뻐”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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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핵심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오랜만에 포백으로 수비진을 이끈 뒤 “스리백이든 포백이든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LA FC)과 조규성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지난 10월 파라과이전 2-0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클린시트 승리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부터 7경기 동안 스리백을 점검했는데, 이날은 8경기 만에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쓰던 포백으로 돌아왔다. 전체적인 틀이 크게 바뀌었지만 김민재는 흔들리지 않았다. 포백의 중심을 잡으며 특유의 전진 수비와 배후 공간 커버 등 그의 장점을 잘 발휘했다. 김민재는 “포메이션이 바뀔 때마다 선수들이 자기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게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포백이든 스리백이든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김민재는 스리백의 중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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