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만장일치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이는 3년 연속이며 개인 통산 네 번째 수상입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4일) \"오타니가 내셔널리그 투표에서 1위 표 30장을 독식하며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타니는 개인 통산 네번의 MVP 수상을 모두 \'만장일치\'로 이뤄냈습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타자로 158경기에 출전해 평균 타율 2할 8푼 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