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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향하는 농구인 2세…강지훈 “아버지 명성 걸맞게”·강성욱 “아버지 뛰어넘겠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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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도 ‘농구인 2세’가 프로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강을준 전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 감독의 장남인 연세대 센터 강지훈과 강동희 전 원주 동부 감독의 장남인 성균관대 가드 강성욱이 상위 순위 지명을 받았다. 강지훈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소노의 선택을 받았다. 강성욱은 1라운드에서 전체 8순위로 수원 KT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을 받은 후 강지훈은 “소노라는 좋은 구단의 지명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팀을 위해 한 발 더 뛰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소노에 파워포워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팀에 합류해 빨리 적응해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드래프트를 앞두고 강 전 감독은 아들 강지훈의 넥타이를 직접 매어줬다. 강지훈은 “아버지가 별다른 말은 하지 않고, 트라이아웃에서 ‘연습경기 때 하던 것처럼 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며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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