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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여자배구 ‘2강’…도로공사 1위·기업은행 꼴찌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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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여자 프로배구 V-리그 ‘2강’으로 꼽혔던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라운드 첫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6연승(1패·승점 16) 선두를 질주했다.시즌 초반이지만 2위 현대건설(3승 3패·승점 11), 3위 페퍼저축은행(4승 2패), 4위 GS칼텍스(3승 3패·이상 승점 10)와의 격차를 조금씩 벌리는 분위기다.지난달 21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개막전에서 2-3으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내리 6연승을 달리며 ‘1강’으로 우뚝 섰다.‘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하면서 올 시즌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됐으나, 도로공사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흐름이라면 도로공사는 2라운드에서도 독주 체제를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지난 시즌 5위에 그쳤던 도로공사의 올 시즌 선두 원동력은 화끈한 화력이 꼽힌다.도로공사는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4순위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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