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손녀 카이 트럼프[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자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데뷔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조언을 소개했습니다.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에 나서는 카이 트럼프는 LPGA 공식 인터뷰에서 \"우즈가 \'그냥 대회에 나가서 즐기라\'는 말을 해줬다\"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흐름을 따라서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