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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자면 달리기 부상 위험 2배↑”…취미 러너도 수면이 ‘보호막’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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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증진, 스트레스 해소, 재미 등을 목적으로 달리기를 즐기는 일반인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국내 달리기 인구는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달리는 재미에 푹 빠진 셈이다.달리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동 중 하나다. 하지만 인대와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만만찮아 부상 위험이 높은 편이다. 취미로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의 약 90%가 평생 한 번 이상 부상을 겪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반 달리기 애호가라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부상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개요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의 스포츠 심리학자 얀 드 용거(Jan de Jonge) 교수 연구팀은 425명의 일반인 러너를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 부상 발생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 참가자들은 수면 시간, 수면의 질, 수면 장애 여부를 기준으로 네 가지 수면 유형으로 분류됐다.첫째, 안정적 수면자: 충분한 수면 시간과 안정적이며 연속적인 수면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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