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야구 대표팀이 체코와의 첫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마운드는 무실점으로 체코 타선을 잠재웠지만, 타선은 안타 5개를 뽑아내는 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젊은 피가 주축이 된 마운드는 체코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류지현 감독은 총 7명의 투수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구위를 점검했는데 무실점 릴레이를 펼쳤습니다. 선발 곽빈은 2이닝 동안 몸에 맞는 공 1개를 허용하고 탈삼진 4개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