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이는 말 30대 여기자가 덜컥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습니다. 대회는 11월 2일, 격주로 준비 과정을 전해드렸습니다. [신현정의 일단 뛰어]는 처음으로 러닝을 시작한 30대 여기자가 반년 동안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전달합니다. 무모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해보겠다는 다짐.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30km 이후 찾아온 미지의 세계…6개월 만에 이룬 결실 11월 2일, 드디어 대회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턱대고 시작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