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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 “US여자오픈 우승컵 앞으로”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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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황유민(22)은 7일 경기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시작하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대회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최근 본보와 만난 황유민은 “올 시즌 대만과 미국에서는 우승했는데, 국내에선 우승이 없다. 최종전에서 우승한다면 정말 최고의 마무리가 될 것 같다”며 “미국 진출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최대한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KLPGA투어에 입성한 황유민은 장타와 함께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그해와 지난해 각각 1승씩을 거뒀다.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지난해 KLPGA투어 인기상을 받을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 골프단 소속인 황유민은 지난달 초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내년부터 2년간 L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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