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5시즌 프로야구가 LG트윈스의 통합우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새 시즌을 구상하는 \'스토브리그\'가 다가왔는데요. 과연 판도를 흔들 이동은 어느 팀에서 나올까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시리즈만큼 재밌는 스토브리그가 문을 엽니다. KBO가 내년부터 샐러리캡 상한선을 5%씩 올리고, 각 구단이 지정한 프랜차이즈 선수 한 명은 연봉의 50%만 샐러리캡에 포함하도록 변경해 이전보다 통 큰 투자가 가능해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