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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의 낭만야구…6차전 선발승 후 7차전 구원 등판해 승부 끝내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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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는 7차전은 가을의 전설이 탄생하는 곳인 동시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물론 후자보다는 전자를 원한다.”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45)은 1993년 이후 3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4-3으로 앞선 채 9회초를 맞을 때만 해도 그는 전자에 가까웠다. 하지만 ‘가을의 전설’ 야마모토 요시노부(27)를 끝내 넘지 못한 토론토는 이번 겨울 아쉬움을 곱씹게 됐다.야마모토는 2일 토론토 방문경기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2와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연장 11회 끝 5-4 승리를 확정했다. 야마모토는 이날 LA 다저스에 25년 만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안겼다. 다저스는 1998~2000년 3연패를 이룬 뉴욕 양키스 이후 4반세기 만에 2년 연속해 MLB 정상을 차지한 팀이 됐다. 내셔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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