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낸 뒤 환호하는 다저스 선수들[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벼랑 끝으로 몰렸던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를 최종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다저스는 우리시간으로 오늘(1일) 토론토 원정경기로 치러진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3-1 신승을 거뒀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원점 승부에 성공하며 WS 마지막 7차전에서 2연패를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다저스는 3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