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처음 소집해 11월 A매치 홈 2연전을 준비한다.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은 감독을 다음 달 3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A매치 홈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이번 명단 발표에선 홍명보 감독의 기자회견을 진행하지 않는다.대신 소집일은 11월10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에 있는 축구종합센터에서 취재진 앞에 설 예정이다.A대표팀이 천안종합센터에서 모여 훈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17세 이하(U-17) 남녀 축구대표팀이 이곳에서 월드컵을 대비한 훈련을 했다.천안종합센터는 총면적 47만8천㎡로, 기존에 썼던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의 4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한다.축구장은 7면에서 11면으로, 대표팀 숙소는 7평 72실에서 11평 82실로, 회의실은 3개에서 8개로 늘었다.국가대표 선수들이 체력 훈련하는 피트니스 센터도 55평에서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