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오픈에 이어 프랑스 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이 28일 귀국했습니다. 시즌 9승째를 달성한 안세영은 한 시즌 여자 최다승까지 1승, 남녀 통합 최다승까지는 2승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의 왕즈이, 천위페이 등 천적으로 꼽히는 선수들을 꼼꼼히 분석했다며 우승의 비결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안세영은 이번 시즌엔 올해의 선수만큼 노리고 있는 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직접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