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삼성을 꺾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팀의 에이스 선발 투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두 명의 선수가 마운드에서 버텼고 타선도 맹타를 터트린 완벽한 5차전 승리입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폰세는 1차전과는 달랐습니다. 1회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폰세는 원래의 폰세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2회 실책성 플레이가 겹치며 1점을 내줬지만, 실점은 그것으로 끝. 3회 디아즈의 직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