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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 마무리 또 김서현”, 김경문 신의 한수? 고집?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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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21)이 5차전에 마무리 투수로 나올 것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2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에서 안방팀 삼성에 4-7로 역전패한 뒤 이렇게 말했다. 김서현은 이날 4-1로 앞선 6회말 1사 1, 2루 상황에 구원 등판해 김영웅(22)에게 동점 3점포를 맞고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있던 한화가 이날 한국시리즈행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승부는 최종 5차전까지 흘러갔다. 김 감독은 그러나 “(김서현이) 위축돼서 그렇지 공 자체는 좋았다”며 “경기 결과는 늘 감독 책임”이라며 김서현을 감쌌다. 김서현은 김영웅을 상대로 시속 156km와 155km짜리 빠른 공을 연거푸 던져 헛스윙 두 개를 유도했지만 3구째 시속 153km 속구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김서현은 1차전 때도 팀이 9-6으로 앞선 9회초에 승리를 매조지하러 등판했지만 1점 홈런을 포함해 3피안타 2실점 했다. 김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다독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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