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이미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팀들은 막판 순위 싸움이 치열한데요. 전북의 사령탑 거스 포옛 감독은 상대 팀 모두에게 \'공평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현대의 통산 10번째 우승을 일군 거스 포옛 감독. 팬들의 응원가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이미 전북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고 펼쳐지는 파이널 라운드. 전북을 상대해야하는 다섯 팀들은 아직 순위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