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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이우진 품을 팀은?…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27일 개최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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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 이우진을 품을 팀은 어디일까.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5-26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교 졸업 예정자 27명을 비롯해 대학교 1~3학년 13명,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6명 등 총 49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최대어로는 이우진이 꼽힌다. 그는 경북체고를 졸업한 직후 이탈리아 1부리그 소속팀 베로발리 몬차와 계약해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이탈리아 생활을 정리하고 국내로 돌아온 이우진은 V리그의 문을 두드린다.대학부에서는 신장 199㎝의 미들블로커 임동균(한양대)과 손유민(인하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에서는 2025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쌍포로 활약했던 방강호와 이준호(이상 제천산업고)가 주목된다.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기준을 역순으로 OK저축은행 35%, 한국전력 30%, 삼성화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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