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이 시즌 개막 경기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정관장을 꺾었습니다. 흥국생명은 어제(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 개막전에서 외국인 선수 레베카가 28득점을 몰아치며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정관장의 외국인 선수 자네테도 26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 후에는 흥국생명의 레전드 김연경의 공식 은퇴식이 진행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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