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1승 1패로 승부에 균형을 맞춘 SSG와 삼성이 오늘(13일) 대구에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릅니다. 리그 최강으로 꼽히는 SSG의 불펜진을 삼성의 방망이들이 두들길 수 있을까요.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은 SSG의 외국인 에이스 앤더슨과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입니다. 앤더슨은 올시즌 12승, 평균자책점 2.25의 특급 에이스. 삼성 상대로는 두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