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다저스 김혜성 선수는 대주자로 나서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된 승부는 결국 연장 11회에 가서야 갈렸습니다. 1-1이던 11회말, 토미 에드먼이 안타로 출루하자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대주자로 투입했습니다. 가을야구 6경기 만에 처음 그라운드를 밟은 김혜성. 먼시의 안타 때 2루를 돌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