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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인천, 동상이몽…강행 원하는 삼성, 순연 바라는 SSG[준PO]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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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 가을비가 흩날리면서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2차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결전을 준비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두 팀의 입장은 매우 대조적이다.삼성과 SSG는 10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에서 맞붙는다.그러나 이날 2차전이 정상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다. 오전부터 인천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인천 문학동 지역은 이날 오후 내내 비가 내리다가 11일 새벽에야 그칠 전망이다. 다만 강수량은 최대 2㎜ 정도로 아주 많지는 않다.예보대로라면 경기 진행에 큰 문제 없겠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린다면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이 경우 2차전이 11일로 미뤄지는 등 포스트시즌 전체 일정이 지연된다.우천 취소에 대한 양 팀의 입장은 크게 엇갈린다. 삼성은 강행을, SSG는 순연을 내심 바라고 있다.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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