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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일부 선수들은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진행 중인 선택적 전지훈련에 참가 중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선수들이 이 훈련 캠프를 원했다”며, 휴가 직후 바로 시즌을 소화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주부터 나머지 1군 선수단은 런던 콜니에서 공식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한다.
이적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마르틴 수비멘디와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이미 영입을 마쳤고, 브렌트포드의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역시 합류가 임박했다.
또한 스포르팅 리스본의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를 두고 협상이 진행 중이다.
아스날은 오는 7월 23일 수요일, AC 밀란과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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