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선수가 오늘(9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김하성은 귀국 인터뷰에서 \"부상이 계속 있어서 힘든 한 해였지만 그래도 잘 이겨낸 것 같다\"면서 \"잘 쉬면서 내년 시즌 준비를 잘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어깨 수술로 올 7월에야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9월 탬파베이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했으며, 다음 시즌 FA 시장에 나오는 옵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하성은 \"아직 거취해 대해 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