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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 진출…시즌 8번째 정상 눈앞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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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코리아오픈 결승전에 진출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7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6위 폰파위 초추웡(태국)과의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기권승을 거뒀다.안세영은 오는 28일 세계 8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대 세계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맞대결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2022년과 2023년 대회 우승자인 안세영은 지난해 대회를 무릎과 발목 부상 때문에 놓쳤다.올해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일본오픈(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를 제패하며 7승을 기록 중이다.안세영은 시즌 8승이자 직전 중국 마스터스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경기 시작 35분 만에 끝난 안세영의 승리였다.1게임은 팽팽한 양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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