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베르더 브레멘을 꺾고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뮌헨은 27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브레멘과의 2025~2026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승리한 1위 뮌헨(승점 15·5승)은 한 경기 덜 치른 2위 도르트문트(승점 10·3승 1무)에 승점 5 차로 앞섰고, 패배한 브레멘(승점 4·1승 1무 3패)은 14위에 머물렀다.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이 골 세례를 퍼부으며 리그 개막 5연승을 달렸다.이날 주인공은 멀티골을 터뜨린 월드클래스 공격수 해리 케인이었다.케인은 새 시즌 리그 5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매서운 결정력을 뽐내고 있다.지난 2023년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 입성한 뒤 케인은 이날 입단 104경기 만에 100호골 고지를 넘었다.케인은 유럽 5대 리그 최소 경기 100호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기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