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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 “엄마·최연장자로서 최선 다해…내년 AG 출전 목표”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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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37·더쉴)이 국내에서 처음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김자인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SPO 돔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준결승에서 27을 기록했다.결승 진출을 노렸던 김자인은 전체 24명 중 23위에 그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놓쳤다.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김자인은 “결승에 가고 싶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성적이 아쉽다. 하지만 (이번 세계선수권대회가) 나에게 있어 마지막 대회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은 기간 계속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등반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자인은 2000년대와 2010년대 스포츠클라이밍계를 대표했던 전설 중 한 명이다.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선 통산 금메달 31개를 수확하며 단일종목 기준(리드) 역대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다.세계선수권대회에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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