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에 자리한 ‘우블식당’은 ‘팜유 왕자’ 이장우가 음식에 대한 진심을 담아 운영하는 곳으로, 따뜻한 정서와 맛이 함께 느껴지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칼칼한 즉석우동과 육즙 가득한 떡갈비 스타일의 갈비 한 판, 그리고 모둠 어묵. 일본식 우동과는 다른, 우리식 얼큰한 국물맛이 특징이며, 그 핵심은 직접 만든 다데기다. 한 모금만 마셔도 해장되는 듯한 시원함에 쫄깃한 면발이 더해지고,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갈비와의 조화도 훌륭하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다데기를 풀어 더욱 얼큰하게 즐겨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7 성원상떼빌 상가 102동 124호
월~토 11:00-새벽02:00 (라스트오더 새벽01:3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즉석우동 9,000원 갈비한판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