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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 여자 400m 계주 金…12년 만에 세계선수권 단거리 3관왕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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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육상 단거리 여왕 멜리사 제퍼슨(미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관왕에 올랐다.제퍼슨과 함께 트와니샤 테리, 케일라 화이트, 셔캐리 리처드슨이 출전한 계주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400m 계주 결선에서 41초7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앞서 여자 100m(10초61), 200m(21초68) 정상에 오른 제퍼슨은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이번 도쿄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한 건 제퍼슨이 유일하다.세계선수권 여자 단거리에서 3관왕이 탄생한 건 2013년 모스크바 대회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자메이카) 이후 12년 만이다.프레이저-프라이스는 이날 자메이카 1번 주자로 나와 은메달(41초79)을 땄다.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프레이저-프라이스의 세계선수권 개인 통산 17번째 메달(금10, 은6, 동1)이다.미국은 여자 400m 계주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3위는 독일(41초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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