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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3일 홈 경기 정상 진행…무너진 기둥 복구·시설 전반 안전 점검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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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구장 관중석의 철골 기둥이 무너져 홈 경기 진행 여부가 불투명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게 됐다. 삼성은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보수 작업을 마친 철골 기둥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고, 23일 두산과의 홈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KBO도 “21일 라이온즈파크 그물망 기둥에 대한 수리 작업을 점검하고, 23일 삼성 홈 경기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라이온즈파크 1루측 관중석 익사이팅존의 중앙 철골 기둥이 돌풍으로 인해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비까지 내리면서 삼성과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취소됐다. 관중 입장이 시작되기 전이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관중이 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삼성은 이후 붕괴된 철골 기둥을 재고정하는 한편 안전성을 더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기둥 뿐 아니라 1, 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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