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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져야”…우상혁, ‘올림픽 챔피언’ 커와 양강 구도 그린다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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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과 우승을 경쟁하는 건 내게도 기분 좋은 일이다.”우상혁(29·용인시청)은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에 걸맞게 인터뷰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었다.20일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우상혁은 다시 뛸 내일을 위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나흘 전 한국 육상에 새 역사를 쓴 우상혁이다.지난 2022년 유진 대회에서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2m35)을 땄던 우상혁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라이벌’ 해미시 커(뉴질랜드)를 넘지 못해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 2개 이상을 딴 선수가 됐다.커는 2m36을 넘어 1위를, 우상혁은 2m34로 2위를 기록했다.부상을 딛고 거머쥔 은메달, 새 역사이기에 의미는 배가 됐다.올해 국제대회 7연속 우승을 달리던 우상혁은 지난달 10일 독일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 출전을 앞두고 종아리 근막 손상 진단을 받았다.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표로 한 만큼, 기술 훈련을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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